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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리뷰

다양한 마술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마술사

세상에는 다양한 마술사가 있고 공연을 통해 돈을 버는 마술사가 있는 반면

마술로 관심을 돌려 돈을 훔치는 마술사도 있었습니다.

 

카드 마술의 달인 다니엘은 즐거운 밤을 보내던 중

아주 중요한 카드를 받게 되었는데요

뿐만 아닌 바꿔치기의 달인 잭

최면술과 독심술의 달인 메리트

그리고 탈출 마술과 염력 마술의 달인인 헨리에게까지 

카드가 도착해있었습니다.

 

 

 

 

 

DI라는 인물에게 선택을 받아서 카드에 적혀있던 장소에 왔다고 하는 마술사들..

잭까지 모여 인사를 마친 후 4명은 카드를 남긴 자의 메시지를 받게 되는데요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포 호스맨이라는 팀을 이뤄 마술쇼를 하게 된 네 명

관객 중 한 명을 골라 해당 관객이 이용하는 은행을 털어주겠다고 선언한 다니엘은

파리의 은행을 털게 되었는데요

 

자신들을 후원해준다는 아트 테슬러라는 남자를 소개한 뒤

순간 이동 장치를 이용해 관객을 보내자

놀랍게도 남자는 미국에서 파리의 은행 금고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다니엘의 지시대로 사인이 된 카드를 놓은 뒤

모든 돈을 공연장에 보내버렸죠..

 

 

 

 

 

네 명은 다음날 바로 체포되었고 수사에는 딜런이라는 형사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이라면 아주 큰 중범죄지만 네 명을 감옥에 넣기엔

증거가 부족했는데요

포기하지 않기로 한 딜런은 한때는 마술사였지만

지금은 마술의 트릭을 파헤치는 비평가로 유명한 브래들리를 찾아갔고

현장에서 쇼를 직관한 브래들리는 직접 딜런에게 트릭을 알려주기 시작합니다.

 

 

 

 

 

순간이동장치는 알고 보니 그냥 바닥을 뚫어 밑에 층으로 보내는 장치였고

밑에 있는 공간은 은행의 금고를 그대로 복사해 놓은 곳이었습니다..

4명의 마술사는 공연을 시작하기 전부터 대상으로 할 관객에게

최면을 걸어서 해당 남자가 뽑히게 만든 것이었고

금고 안에 있던 돈은 파리의 은행으로 가는 돈이 담긴

트럭을 턴 것이었죠..

 

트릭은 알았지만 증거는 없었고 포 호스맨의 마술쇼는 대박을 쳐서

유명세를 얻게 되었습니다.

딜런은 반드시 덜미를 잡겠다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수사를 했는데요

포 호스맨은 한 번 더 마술쇼를 하게 되었습니다.

 

선정한 관객들에게 특정 단어를 들으면

미식축구 선수가 되라는 최면을 건 뒤 

각자의 특기를 살린 마술을 보여주고

이어서 본격적인 마술을 시작하는 포 호스맨

 

 

 

 

 

관객들에게 자신이 가진 통장 금액을 적으라 말한 뒤

독심술로 잔고를 맞추기 시작하는데요

또 한 번 후원자 아트를 소개한 뒤 이번에는 아트의 잔고를 공개하고

무려 140만 달러가 들어있는 아트의 통장을 털어

관객들을 잔고에 입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 마술쇼는 모두 아트의 돈을 털기 위해 계획된 것인데요

관객들은 모두 아트의 보험회사 고객들임과 동시에 아트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이었고 포 호스맨은 DI의 뜻을 따라

정의구현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곧장 추적기를 따라 추적하는 딜런이었지만

추적기는 딜런에게 붙어있었고...

 

포 호스맨에게 된통 당한 아트는 브래들리에게 그들을

무너뜨려 달라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딜런은 포 호스맨을 모았던 정체불명의 인물 DI를 조사하고 있는데요

진짜 마술을 지키고 훈련하는 사람들을 보호한다는 존재인

DI의 이론이 되기 위해 이런 짓을 벌이는 가 싶었지만 답은 알 수 없었고

다시 한번 포 호스맨을 추적해 체포하기로 한 딜런은 그들의 은신 소로 가

강제로 진입을 시작합니다.

 

온갖 마술을 이용해 또 한 번 딜런을 따돌린 잭

하지만 딜런은 집요하게 쫓아갔고 그 결과 잭이 타고 있는 차가 뒤집히면서

잭은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잭의 죽음을 애도한 뒤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가장 큰일을 준비해놨다고

선포하는 새 마술사..

딜런은 마술사들이 5억 달러가 들어있는 금고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

현장에 달려갔지만 금고는 이미 사라진 뒤였습니다.

 

금고의 이동 권한을 가진 에반이라는 남자가 최면에 이미 걸린 것이었죠

다행히도 금고가 떠나가기 전 찾아낸 딜런 팀.

역으로 금고의 목적지를 알아낸 다음 선수를 치기로 하는데요

 

트럭에 잠복 한 뒤 포 호스맨의 배우를 잡아내려고 했지만

딜런 앞에 나타난 브래들리는 이 모든 상황이 포 호스맨의 계획이었다고 말합니다.

 

 

 

 

 

결국 포 호스맨의 쇼는 시작돼버렸고, 마술은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며 모든 것을 바로잡겠다고 한 포 호스맨은

돈을 뿌리면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그런데 포 호스맨이 뿌린 돈은 가짜였고

진짜 돈은 브래들리의 차에 있었습니다.

이번 마술쇼는 브래들리를 감옥에 넣기 위해

계획된 쇼였던 것인데요

 

감옥에 갇힌 브래들리와 대화를 하게 된 딜런은

트릭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금고의 돈을 미리 빼돌린 것은 죽은 것으로 위장했던 잭이었고

교통사고 역시 포 호스맨의 계획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중요한 건 트릭이 아니었습니다.

딜런은 자신의 아버지이자 마술사였던 슈 라이크에 대해

이야기하는데요

 

 

 

 

 

슈 라이크는 마술쇼 도중 브래들리의 비판 때문에

무리한 쇼를 진행하다 목숨을 잃게 된 남자였고

파리의 금고 아트의 보험회사

그리고 브래들리가 타깃이 된 것은

바로 딜런의 복수 때문이었습니다.

 

그 말인 즉 포 호스맨을 소집했던 DI는 바로

딜런이었다는 이야기가 되는 거죠...

 

 

 

 

 

Now You See Me 2013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극적인 반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대작입니다.

10년 전에 만들었어도 지금 다시 보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이 영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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