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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스트 리뷰

블루스오션 2022. 11. 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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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스트 리뷰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미국의 어느 가정집

주인공 데이비드는 마트에 물건들이 동나기 전에 서둘러 아들 빌리와 함께

장을 보러 가기로 합니다.

 

그렇게 평소처럼 장을 보던 중 갑작스럽게 또 밖에서는

사이렌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한 남성이 피를 흘리며 마트로 들어와서는

문을 닫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얼마 후 바깥에서는 거대한 안개가 도시를 덮치고 있었으며

마트 안에 있던 사람들은 서둘러 안개가 들어오지 않도록 문을 닫았습니다.

 

 

 

 

 

그렇게 마트에 갇힌 채 시간이 지나고

이들은 현재로서는 해결방안이 없기에 안개가 걷힐 때까지 기다려보기로 하는데요

그때 데이비드가 창고를 살펴보다가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데이비드의 말을 들은 남성들은 창고에서 나는 소리를 조사하러 갔고,

놈이라는 점원이 겁도 없이 창고문을 열어서 확인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문이 열린 다음, 얼마 지나지 않아 정체불명의 촉수가

공격을 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겁 없이 나섰던 점원 놈은 괴물에게 끌려갔고,

이들은 괴물을 봤다는 사실을 마트 안에 사람들에게는 

말하지 않기로 합니다..

 

창고 밖으로 나간 이들은 마트의 출입구와 창문에 물건을 쌓고 있었고

그런 와중에 이 모든 것은 신이 내린 재앙이라고 말하는

광신도가 나타났습니다..

 

상황이 좀 진정되고 이번에는 밖으로 나가겠다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데이비드는 이들을 말렸지만 그들은 쉽게 마음을 꺾지 않았고,

대신 얼마나 갔는지 알 수 있게 끈을 늘리면서 나가기로 합니다.

 

그렇게 서서히 풀려가는 끈..

 

 

 

 

 

얼마 가지 않아 끈은 누군가가 억지로 끌고 가는 듯이 팽팽해졌고,

다시 느슨해진 끈의 끝은 사람의 상반신이 잘려나간 채로

하반신만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날 밤 창문 밖에는 곤충의 형태를 하고 있는 괴물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곤충들 사이에서는 거대한 날개를 가진 괴물도 나타났죠

 

괴물들은 마트 안의 불빛을 보고 오는 듯하였고, 창문은 깨지면서

괴물들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괴물들에게 당한 자들은 잔인하게 죽어갔으며

그때 광신도에게도 괴물이 들러붙게 되는데,

괴물은 광신도를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고 마트 안에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자들이

속출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치료할 약은 존재하지 않았죠.

 

 

 

 

 

데이비드는 부상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인근의 약국까지 가보자고 제안했고,

다음날 아침 데이비드와 사람들은 나갈 준비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본인들이 제 발로 나가서 약을 구해 오겠다는데도

광신도는 이들을 못 나가게 막으려 하고 있습니다.

아직 정신을 못 차렸네요

 

광신도를 뒤로하고 데이비드 무리는 약국으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 문제없이 약국까지 도착하게 되고

서둘러 약을 챙기는데요..

 

그렇게 수월하게 약을 챙기나 했더니

알고 보니 약국은 괴물들의 소굴이었습니다...

 

 

 

 

 

벌레와의 사투 끝에 인원중 한 명이 사망하게 되었고,

나머지는 겨우 도망을 치면서 다시 마트로 복귀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약국을 갔다 온 사이 마트 안의 사람들은 점점

광신도의 헛소리에 넘어가면서 미쳐가고 있었죠.

 

광신도는 본인이 영매라고 주장하면서

사람들을 세뇌시키고 있었고,

데이비드와 한 군인이 창고에서 얘기를 하게 되는데

안개가 나타나는 것은 자연재해가 아니었다고 말을 하는군요.

 

그때 광신도의 말에 넘어간 또 다른 친구가 군인을 잡았고

이어서 진실이 밝혀집니다.

 

 

 

 

 

군인의 말에 의하면 안개가 나타난 것은

한 과학자들이 다른 차원에는 뭐가 있는지 보기 위해

실험을 했다가 다른 차원으로 통하는 구멍이 열리면서

안개와 괴물들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군인은 그저 사실을 알고 있었을 뿐인데,

광신도는 갑자기 선동을 시작하더니 군인을 제물로 바치려고 합니다.

그리고 데이비드 무리는 이를 말리려 했지만 이미 데이비드의 무리보다

광신도의 말에 넘어간 무리가 더 많았기 때문에

군인은 결국 제물로써 바깥으로 던 저지 게 됩니다..

 

 

 

 

 

더 이상 미친 사람들 곁에 있을 수 없었던 데이비드 무리는

마트를 나가기로 결정하는데요.

하지만 광신도가 이들을 막아섰고,

결국 싸움이 일어나기 직전의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총을 가지고 있던 용감한 올리가

광신도를 처치하는 데 성공합니다.

 

이어서 데이비드 무리는 밖으로 향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의 영웅 올리가 잡혀가게 됩니다...

 

올리뿐만이 아닌 안갯속을 헤매던 몇몇 생존자들도

괴물들에게 당하게 됐고 최종적으로 차에 탑승한

데이비드와 4명의 사람들만이 차를 타고 빠져나가게 됩니다.

 

데이비드는 곧장 집으로 향했지만 아내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고

계속해서 전진을 하는데요

 

 

 

 

 

그렇게 얼마를 갔을까...

 

목적지가 어딘지도 모른 채 앞을 향하다가

결국 차의 연료는 떨어져 버렸고 이들은 최후의 방안을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괴물들한테 죽을 바에는 데이비드가 가지고 있던 총으로

자살을 하는 것이었죠..

하지만 차에 타고 있는 사람은 5명 총알은 4발뿐이었습니다..

 

데이비드는 자신이 홀로 남아 어떻게든 하겠다며 말을 했고

얼마 후 차에서는 4번의 총성이 들려옵니다.

 

 

 

 

 

데이비드는 절망한 채 밖으로 나가 괴물들을 도발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를 향해 무언가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그를 향해 다가오는 것은 괴물이 아닌

사람들을 구조하고 있던 군인들이었죠.

심지어 군인들이 오자 안개도 걷혀 나가고 있었습니다.

 

결국 차에 타고 있던 4명은 허무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미스트 리뷰는 여기서..

반전영화이면서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영화..

사람에 따라 해석하는 자유도가 다양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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