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인 도(The Autopsy of Jane Doe) 리뷰 버지니아의 한 주택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곳엔 신원을 알 수 없던 여성의 시신 한 구도 있었는데요 주택에 살고 있던 사람의 주변 인물도 아니었죠 3대째 부검소를 운영 중인 토미와 오스틴 부자는 오늘도 어김없이 부검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오스틴의 여자 친구 엠마가 부검실로 오스틴을 데리러 왔고 구경해도 되냐고 물어봅니다. 모든 시신의 발목엔 종이 달려있었는데요 종소리가 들리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뜻으로 과거 혼수상태 환자와 사망자를 구분하기 위해 시신에 종을 달았다고 합니다. 엠마를 놀리며 퇴근하고 있는 오스틴 그때 보안관 쉘던이 시신 한 구를 부검소로 옮기고 있었는데요 평소와는 다르게 늦은 시간 ..
영화 바바리안(2022) 리뷰 렌털 한 집에 키가 없어 짜증이 난 테스가 있습니다. 혹시나 싶어 벨을 누르는데.. 집에는 한 남자가 먼저 있었는데 자기도 예약했다며 문자를 보여줍니다. 짓궂은 날씨에 안으로 들어간 테스 다른 방이라도 잡아보려 합니다. 그렇게 하룻밤 지내게 된 테스 따듯한 배려에 마음이 조금 열립니다. 공통점이 생기며 길어진 이야기 그리고 다음날 테스가 잠든 사이 먼저 나간 키스 기분 좋게 나가는데.. 밤에는 못 봤던 광경이 이제야 들어옵니다. 찜찜한 기분을 뒤로하고 면접을 보는 테스 좋은 결과가 있을 거 같습니다. 면접을 보고 다시 돌아오는데 어떤 남자가 쫓아옵니다. 갑작스러운 일에 겁먹은 테스 집으로 와서 창문으로 보니 다행히 보이지 않습니다. 저녁에나 오는 키스를 기다려야 하는데.. ..
영화 해피 데스 데이 리뷰 오늘의 주인공 트리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그녀는 잠에서 깨고 나니 카터라는 남학생의 기숙사에 있었고 그에게 타이레놀을 요구한 뒤 밖으로 나갑니다. 트리는 오늘 생일을 맞이했고 숙소로 오자 룸메이트 로리가 컵케이크를 주는데요 하지만 그녀는 케이크를 먹지 않고 학교로 향했습니다. 트리는 아빠의 전화를 항상 무시했으며 자신의 교수이자 대학병원의 의사인 그레고리와 불륜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트리는 파티장으로 가던 중 아빠의 메시지를 듣게 됩니다. 생일 기념으로 아빠와의 식사 약속을 잡았는데 트리는 레스토랑에 가지 않은 것 같네요 메시지를 무시하고 어느 지하 통로를 지나게 된 트리 그곳에는 오르골이 혼자 돌아가고 있었으며 이어서 괴상한 가면을 쓴 자가 그녀의 앞에 ..
영화 더 사일런스 리뷰 펜실베이니아의 어느 탐사 연구 도중 지하의 거대 공동에서 무리 지어 공격하며 마치 날아다니는 피라니아와도 같은 박쥐 떼들이 풀려납니다. 괴물들은 삽시간에 미국 전역에 퍼지고 정부는 긴급사항을 전파합니다. notice 절대로 소리 내지 말 것.. 가능한 한 집에 있을 것.. 하지만 주인공 가족은 피난 가기로 하고 사고로 인해 삼촌 글렌이 죽습니다. 사고의 여파로 괴물들에게 둘러싸였지만 아빠 휴는 가족들을 안심시키며 괴물들 사이를 조용히 넘어가도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나섭니다. 그리고 그때 천식을 앓는 할머니의 기침으로 가족은 위험해집니다. 이후, 다행히 은신처를 찾았으나 여행 중 다친 엄마 켈리의 감염으로 약을 구하기 위해 청력을 잃은 딸인 엘리와 휴가 나섭니다. 그리고 멀리서 누군..
영화 캐빈 인 더 우즈 리뷰 친한 친구 5명이 모여 사촌이 샀다는 한적한 오두막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런데 옥상에는 이들을 감시하던 수상한 남자가 어딘가로 연락을 취합니다. 일행은 허름한 주유소를 발견하고 기름을 채우기 위해 차를 세웁니다. 홀든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데 갑자기 주인이 나타납니다. 기분이 상한 일행은 돈을 던지고 떠납니다. 일행이 터널에 들어서자 날아가던 새가 보호막에 부딪쳐 죽습니다. 일행은 오두막에 도착하고 각자 방을 정해 들어갑니다. 홀든이 들어간 방에는 이상한 그림이 걸려있고 홀든이 그림을 떼어냅니다. 그림을 떼어낸 자리에는 옆방을 비추는 거울이 있었습니다.. 홀든은 친구들에게 이상한 거울의 존재를 알려줍니다. 홀든은 다나를 위해 방을 바꿉니다. 그런데 이들 다섯 명의 일거수일투..
주인공인 소설가 앨리슨은 소설의 소재를 찾기 위해 새 집으로 이사옵니다. 짐을 정리하기 위해 다락방으로 올라왔는데 웬 박스가 한가운데 놓여있었습니다. 내용물을 보아하니 가족끼리 찍은 영상인 것 같네요. 앨리슨의 작업실에는 경찰서처럼 범죄와 관련된 사진들이 붙어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이 집은 그냥 집이 아니라 일가족이 몰살되는 일이 있었던 집이었던 것입니다. 이를 소재로 소설을 쓰려고 하는 앨리슨은 가족들을 속인 채 직접 그 범죄가 일어난 집에 이사를 와서 사건을 추적하고 있었던 거죠. 준비를 마친 뒤 의문의 영상을 틀어봅니다.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가족 영상인데요.. 화면이 전환되고 이상한 영상이 나옵니다.. 뜻밖의 장면에 잠시 충격을 받지만, 침착하게 다시 영상을 틀어 분석해보기 시작합니다. 앨리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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