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스터프

영화 래버너스 리뷰 좀비로 인해 망한 세상, 어느 한적한 시골 동네에 차가 한대 들어옵니다. 음악을 크게 틀어 좀비를 유인하는 셀린.. 주인공 보닌과 친구인 베지나가 길을 가다가 베지나가 자기 딸과 같은 학교를 다니는 아이와 엄마를 발견합니다. 보닌은 숲 속에 들어가는 친구를 만류를 했지만 보닌의 만류에도 막무가내로 딸의 친구와 엄마를 찾고 있던 베지나는 좀비에게 물려버립니다.. 그리고 더 많은 좀비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도망가는 보닌과 친구.. 한편 숲 속에서는 노인이 좀비로 변한 아내를 죽였는데, 그 자식들도 좀비로 변한 상태로 노인에게 달려듭니다. 어느 소년이 그들을 처리합니다. 셀린은 차에 연료를 넣기 위해 어느 집 앞에서 연료를 훔치기 걸립니다. 결국 주민과 함께 하기로 한 셀린.. 베지나의 ..

영화 슈퍼스타 리뷰 기자들 속에 주목을 받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관심 속에 남자는 무언가 힘들어 보입니다. 평범한 회사에 다니며 살고 있는 마르탕. 회사에 가는 도중 매력적인 여성을 보게 됩니다. 그 순간 벌어지는 어이없는 상황.. 그리고 마르탕의 삶이 모두 변하게 됩니다.. 황당한 상황에 이유를 찾게 됩니다.. 유명해진 마르탕에게 흥미를 느낀 방송사.. 하지만 의도와 다르게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그런 심란한 마음속 곁에 있어줬던 플뢰르.. 마르탕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보지만.. 사람들은 남의 고통을 무시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에게서 자신을 숨기는 마르탕.. 시간이 흐르고, 진행되는 두 번째 방송. 방송을 위해 마르탕을 자극했습니다. 다시 인기를 끌게 된 마르탕의 행동.. 고통도 모른 채 인기를 이용했습..

영화 기묘한 가족 리뷰 어느 한적한 시골 느닷없이 좀비가 걸어옵니다. 아줌마들을 덮치는데 좀비를 무시하고 지나갑니다. 그리고 동네 꼬마들에게도 놀림을 받고, 개한테도 쫓기는 좀비.. 한편 마을엔 곧 결혼을 앞둔 노인이 있었는데 만덕 할아버지는 화투패를 숨기려다 걸리고 오히려 더 큰소리로 화를 내면서 밖으로 나갑니다. 그러다 화장실에서 좀비를 만나고 좀비를 물려버립니다. 할아버지를 물고 도망가다 해걸을 만나는데, 해걸은 좀비보다 그 뒤를 따라오는 개를 보고 도망을 갑니다. 그리고 민걸도 얼떨결에 뛰기 시작합니다. 두 사람을 쫓아오던 좀비는 준걸의 차에 치이는데요 집으로 돌아온 그들은 아까 있었던 일을 남주에게 설명을 합니다. 한편 치료를 받고 돌아온 할아버지.. 밤이 되자 수상한 소리를 듣고 창고에 가는 ..

어린 시절, 우리 모두가 가졌던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우리를 들뜨게 했고 설레게 했습니다. 그게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꿈.. 꿈입니다. 하지만 꿈은 어느새 우리에게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이제는 꿈 하나만으로 만족했던 시절을 우린 그저 멋모를 때 가졌던 하나의 뜬 구름으로 치부하게 돼버렸습니다. 무엇이 그토록 우리를 꿈꾸지 못하게 할까요? 오늘 소개하는 영화는 뭘 해도 안 되는 삶은 결코 없다는 것을 꿈을 통해 알려주는 영화입니다. 영화 맨발의 꿈은 동티모르라는 세계 축구 162위 나라에서 펼쳐지는 실화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21세기 첫 독립국인 동티모르는 영화 시작과 함께 나라가 가진 고통의 역사를 소개합니다. 동티모르 이름마저 생소한 나라지만 고통과 슬픔이 나라..

강 위로 배가 한대 나타나는데요, 좀비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세상을 떠돌며 사는 앤디네 가족입니다.. 어느 날 난파한 보트를 발견하게 되고, 식량을 구해야 하는 앤디는 위험을 무릅쓰고 배 안으로 들어갑니다. 오늘은 왠지 운이 좋군요(?) 와인까지! 갑자기..? 무언가 불길한 인기척을 느낀 앤디는 서둘러 가족에게 돌아갑니다.. 넉넉한 식량에 기쁘지만 남편을 걱정하는 그녀.. 그렇게 앤디는 잠시 눈을 붙이고.. 아내 케이는 와인과 함께 편지를 발견하는데요. 힘든 삶이지만 행복해지려 애쓰는 그들입니다.. 그녀 역시 남편을 위해 면도기를 찾아내는데요.. 바로 그때, 잠에서 깬 앤디는 바닥에 핏자국을 발견하는데요.. 그녀는 보트에서 좀비에게 다리를 물린 듯 보입니다.. 그녀에게 남은 시간은 48시간.. 아내의 치료..

이제 우리는 미디어를 읽고 접하기 쉬운 세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읽기 쉬워진 이 미디어의 신뢰도는 인류 역사이래 가장 낮은 듯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바르게 작동해야 할 시스템이 그 역할과 의미를 잃어버린 게 아닐까요?.. 오늘의 영화 스포트라이트는 바르게 작동해야 할 시스템, 바로 언론이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사회를 고발하고 변화시키는 것을 보여줍니다. 스포트라이트는 2001년 보스턴에서 있었던 가톨릭 교구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사건을 취재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미국의 3대 일간지중 하나인 보스턴 글로브의 특종팀, 이름 그대로 스포트라이트인 팀은 새롭게 부임한 편집장 마틴 배런이 오게 되고 그는 가톨릭 교단의 성추문 스캔들을 다시 파볼 것을 지..

주인공인 소설가 앨리슨은 소설의 소재를 찾기 위해 새 집으로 이사옵니다. 짐을 정리하기 위해 다락방으로 올라왔는데 웬 박스가 한가운데 놓여있었습니다. 내용물을 보아하니 가족끼리 찍은 영상인 것 같네요. 앨리슨의 작업실에는 경찰서처럼 범죄와 관련된 사진들이 붙어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이 집은 그냥 집이 아니라 일가족이 몰살되는 일이 있었던 집이었던 것입니다. 이를 소재로 소설을 쓰려고 하는 앨리슨은 가족들을 속인 채 직접 그 범죄가 일어난 집에 이사를 와서 사건을 추적하고 있었던 거죠. 준비를 마친 뒤 의문의 영상을 틀어봅니다.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가족 영상인데요.. 화면이 전환되고 이상한 영상이 나옵니다.. 뜻밖의 장면에 잠시 충격을 받지만, 침착하게 다시 영상을 틀어 분석해보기 시작합니다. 앨리슨은 ..

오늘 영화는 동물들이 주인공인 애니메이션입니다. 여러분은 어디에서 위로를 받고 있나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여러분을 위한 힐링 애니메이션 아이들이랑 손잡고 영화관에 갔다가 어른들이 공감의 눈물을 흘리고 나온다는 그 영화 이미 개봉했지만 오직 입소문만으로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한편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주토피아, 이 완벽하고 평화로운 도시에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바로 포식자 계층에 속하는 동물들이 연이어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주토피아 최초의 토끼 경찰관인 주디 홉스는 이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수사를 하다가 소동을 일으키고 경찰서장으로부터 48시간의 사건을 해결하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을 받게 됩니다. 주어진 시간은 48시간, 48시간 안에 사건을 해결하지 못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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