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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피데스데이 리뷰

블루스오션 2022. 10. 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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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피 데스 데이 리뷰

오늘의 주인공 트리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그녀는 잠에서 깨고 나니 카터라는 남학생의 기숙사에 있었고

그에게 타이레놀을 요구한 뒤 밖으로 나갑니다.

 

트리는 오늘 생일을 맞이했고 숙소로 오자 룸메이트 로리가 컵케이크를 주는데요

하지만 그녀는 케이크를 먹지 않고 학교로 향했습니다.

 

 

 

 

 

트리는 아빠의 전화를 항상 무시했으며 자신의 교수이자 대학병원의 의사인

그레고리와 불륜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트리는 파티장으로 가던 중 아빠의 메시지를 듣게 됩니다.

생일 기념으로 아빠와의 식사 약속을 잡았는데 트리는 레스토랑에 가지 않은 것 같네요

 

메시지를 무시하고 어느 지하 통로를 지나게 된 트리

그곳에는 오르골이 혼자 돌아가고 있었으며 이어서 괴상한 가면을 쓴 자가

그녀의 앞에 나타납니다.

 

 

 

 

 

괴한은 도망가는 듯하였으나 곧바로 트리를 덮치기 시작했고

트리는 결국 가면을 쓴 살인마에게 살해당하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트리는 카터의 기숙사에서 깬 시점으로 돌아왔고

자신이 겪었던 일이 반복되기 시작하는데요

 

트리는 자신이 죽을 때까지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었고

시간은 흘러 그녀가 죽었던 지하 통로까지 도착하게 됩니다.

역시나 오르골은 돌아가고 있었고 이번에는 다른 길을 통해서

파티장까지 가는데요

 

 

 

 

 

다행히도 살인마는 나타나지 않았고 트리는 친구 닉과 함께 2층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잠깐 문자를 확인하는 사이 뒤에서는 살인마가 닉을 죽이고 있습니다.

뒤를 이어 트리까지 죽게 됩니다..

 

그녀가 죽는 순간 또 한 번 잠에서 깨게 되고, 트리는 혼란스러워하며

로리에게 자신이 죽을 거라 얘기했지만 그녀는 당연히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얼마 후 트리는 파티장에 가지 않았고, 기숙사에 홀로 있는데요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던 순간 또 한 번 살인마가 나타나며

그녀를 죽이고 맙니다..

 

 

 

 

 

또 한 번 깨어난 트리는 카터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카터는 그녀의 말을 믿어주고 들어주었습니다.

그가 내놓은 방안은 범인이 생일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니

생일을 알고 있는 주변 인물을 조사하면서

범인을 찾을 때까지 죽어보라고 하네요..

 

마땅한 해결방안이 없었던 트리는 곧바로 카터의 방법을 실행합니다.

그렇게 자신의 지인 한 명 한 명을 조사하면서도 살인범은 계속해서

그녀를 죽였으며 삶과 죽음을 하도 많이 겪은 트리는 별의별 짓을 하면서

범인을 찾고 있습니다.

 

 

 

 

 

그렇게 트리는 14번의 죽음을 반복했고 죽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그녀의 몸은 이상해져 갔습니다..

정신을 잃고 깨어보니 환자실에 있었고

이미 죽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외상이 있다는군요

이 말은 즉 그녀가 무한적으로 살아날 수 없다는 얘기가 됩니다.

 

시간이 얼마 없음을 직감한 트리는 환자실에 도망쳤고 

그녀는 그레고리의 사무실에서 자동차 키를 찾다가

살인마의 가면을 발견하게 됩니다..

범인은 바로 갑자기 그레고리 뒤에서 살인마가 나타납니다..

 

 

 

 

 

그렇게 살인마와의 추격적이 시작됐고, 트리는 살인마를 따돌린 뒤

멀리 도망치게 됩니다.

자신이 살았다는 것에 신이 난 트리는 과속을 하다가

경찰에게 잡히게 되고 트리는 유치장에 갇히면 살인마로부터

살 수 있다는 생각에 하지도 않은 음주와 마약을 자백하며

경찰에게 체포되게 됩니다..

 

그렇게 손이 묶인 채 경찰차에 탑승한 순간 

경찰은 살인마에게 당하게 되고

손이 묶여서 아무것도 할 수 없던 트리는 또 한 번 사망하게 됩니다..

 

 

 

 

 

하도 많이 죽어서 적응을 해버린 트리는 또 한 번 하루를 시작했고

카터에게 자신의 상황을 또 한 번 설명해 줍니다..

 

이어서 그녀는 자신이 못되게 살았던 거에 대해 후회를 하기 시작하는데

얘기를 하던 중 뉴스에서 연쇄살인마 존 툼스라는 자가 병원에 잡혀있다는

뉴스를 보게 되는데 그때 트리는 범인이 존이었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그녀는 서둘러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존은 이미 탈출한 상태였으며

다시 한번 시작된 추격전 도중 카터가 트리를 도왔지만 

카터는 결국 사망하게 됩니다..

 

 

 

 

 

이어서 존은 트리를 계속 쫓았고 트리는 존을 제압해 죽이기 직전까지 가는데

이대로 존을 죽이면 카터가 살아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렇게 범인이 누군지 알아낸 트리는 스스로 자살을 선택했고

다시 깨어난 트리는 카터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는

또 한 번 하루를 시작합니다.

 

트리는 살 수 있다는 희망에 과거 잘못된 삶을 살았던 자신에게 반성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자신이 못되게 굴었던 룸메이트 로리에게 사과를 했으며

불륜관계였던 그레고리와의 관계를 청산합니다.

 

 

 

 

 

그리고 한 번도 연락을 받지 않았던 아빠의 연락도 받으면서

식사자리에 가 아빠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모든 일을 끝낸 트리는 본격적으로 살인범 존을 죽이러

병원으로 향하는데요

병실을 지키던 경비의 총을 뺏은 뒤 존을 쏘려 했지만

총에는 잠금장치가 있었고 트리는 다시 한번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병원에 전기가 나갈 시간을 계산해 알람을 맞춰놓았고

불이 꺼진 틈을 타 총을 집고 존을 죽이는 데 성공합니다.

 

존을 죽인 트리는 카터와 자축을 하며 로리가 주었던 케이크를 먹는데요

하지만 다음날은 오지 않았습니다.

 

살인마도 죽였는데 또 한 번 하루가 반복되는 것에 트리는 혼란스러워했고

곧바로 기숙사로 가 떠나기 위해 짐을 싸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로리가 이전에 반복된 일처럼 컵케이크를 건네주죠.

 

 

 

 

 

그리고선 트리는 깨닫습니다.

하루가 이유 없이 반복되는 것이 아닌

로리가 준 컵케이크에 독이 담겨있어 자신이 케이크를 먹고 죽었다는 사실을..

 

매번 케이크를 먹지 않았던 트리를 죽이기 위해 병원에서 근무하던 로리는

병실에 수감돼있던 연쇄살인범 존을 범인으로 몰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냈고

수차례 그녀를 죽였던 것입니다..

 

로리가 왜 그녀를 죽였나 했더니

그레고리와의 불륜관계였던 트리를 질투해서였습니다..

 

결국 이들은 싸우기 시작했고 트리는 로리에게 컵케이크를 먹인 뒤

창문 밖으로 떨어뜨리는 데 성공합니다.

 

 

 

 

 

얼마 후 로리에 대해 뉴스가 나왔고 로리가 독살을 하려 했다는 사실이 탄로 나게 됩니다.

그렇게 트리는 정당방위를 인정받았고 또 한 번 하루가 반복되는데요..

 

이는 카터의 장난이었습니다. 트리는 죽지 않았고 하루는 지나가면서

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의 첫날이라는 감독의 메시지가 나타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지금까지 영화 해피 데스 데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반전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서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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