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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408 리뷰
폭우가 쏟아지는 어느 날
호텔에 도착한 마이크
다락방에서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이 도는 곳이었죠.
유령이 나온다는 객실에서
기다려보지만
기다려도 기다려도
유령은 나오지 않았죠.
공포지수는 5점이라며
녹음을 하는 마이크
마이크는 유령이 나온다는
전국 호텔과 장소를 찾아다니면서
책을 쓰고 있는 공포소설 작가입니다.
1408호에서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을 듣고
돌핀 호텔에 도착합니다.
호텔 매니저가 여긴 절대 안 된다고 합니다.
그 객실에서 1시간 이상
버틴 사람이 없다고 말하네요.
하지만 고집 센 마이크는
결국 1408호에 들어가게 됩니다.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다른 객실과 다른 게 없음에
실망하게 됩니다.
창문밖의 풍경을 말로 녹음하던 중
갑자기 라디오가 켜지고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그리고 정리된 침대시트 위에
초콜릿 2개
방안에 누군가 있다고
생각하는 마이크
라디오를 끄고 이제 쓸게 생겼다며
흥미로워하는 마이크
객실 안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온도 조절기가 고장 나고
실내가 더워지자
프런트에 전화를 하는 마이크
그리고 객실 안에
혈흔이 있는지
특수장비로 살펴보는데
여기저기 혈흔 자국이 있네요
그때 도착한 수리공
하지만 수리공은 들어가지 않고
설명할 테니 마이크보고
고치라고 합니다.
다행히 쉽게 고칠 수 있었고
빛의 속도로 재빠르게
사라진 수리공...
쉬려고 침대에 앉아
술을 마시려는 순간
또다시 노래가 나오는 라디오
그리고 갑자기
시간타이머 같이
60분이 맞춰집니다.
그리고는 이명소리가 심해지더니
아무것도 들리지 않게 되고
창밖에 살짝 얼굴을 내밀어보는데
그 순간 창문이 갑자기 닫히고
손이 창문에 끼어
다치게 됩니다.
응급처치를 하고
또다시 나오는 노래
코드를 뽑아버리지만
타이머는 계속 흘러갑니다.
도망치려고 문으로 가서
탈출을 시도하지만
열쇠마저 부서져 버립니다.
창문 쪽 반대편에
사람을 발견하고
도와달라고 외치는 마이크
하지만 자신을 따라 하는 사람
이상함을 느끼는 마이크
객실 조명을 얼굴에 갖다 대자
반대편 사람은
바로 마이크였습니다.
그 순간 어떤 남자가
마이크를 공격하려 하고
사라집니다.
이제는 유령까지 보이게 됩니다.
창문밖으로 뛰어내려
자살하는 유령들
그때 옆방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고
도와달라고 하지만
소리는 더 시끄러워지고
의자를 벽에 던집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지게 되고
악몽을 꾸는 거라고
계속해서 말을 하는 마이크
아까 의자를 던졌던 벽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생각한 끝에
옆방 창문으로 나가
옆방으로 탈출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1408호에만 창문이 있었고
다른 객실에서 창문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시 되돌아가는 마이크
다시 돌아오니
비상 대피소가
1408호만 그려져 있고
객실 밖을 보니
복도가 아니라 벽으로 바뀌었습니다.
창문 역시 벽으로 변했네요.
정신이 이상해지는 마이크...
그때 누워있는 딸이 보이고
갑자기 정전이 됩니다.
다시 불을 켜자
아까 마이크를 해치려 했던
남자가 나타났다 사라집니다.
또 온도 조절기가 고장 나고
이제는 추워집니다.
노트북을 꺼내
메신저로 부인이랑
영상통화를 합니다.
방에 갇혀 있다고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하지만
갑자기 스프링클러가 터지고
노트북이 물에 젖어버립니다...
그리고는 환풍기를 열어
탈출을 시도합니다.
옆방으로 가서
도와달라고 하는데
옆방엔 부인이 있네요.
환풍구를 통해
옆방으로 가기 직전에
뒤를 보니 시체가 따라오고
환풍구를 빙빙 돌아
다시 1408호로 돌아옵니다...
영하까지 떨어져
더욱 추워진 객실
추워도 녹음은 하는 마이크
그때 저절로 노트북이 켜지고
부인 목소리가 들립니다.
경찰이 1408호에 갔는데
아무도 없다고
어디에 있냐고 물어봅니다...
갑자기 객실이 초토화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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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려보니 병실이네요.
서핑을 하다
머리를 다쳐서 병원에 왔다고
말하는 릴리
마이크가 돌핀 호텔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만
부인은 그런 호텔은 없다고
쉬면 나아질 거라고 얘기를 하네요.
호텔에서 경험했던 일들을 글로 쓰고
평범한 나날을 보내는 마이크
우편을 보내러 우체국에 갔는데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갑자기 우체국을
부수기 시작하는 직원들
여기는 1408호였습니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어리둥절한 마이크
벗어난 게 아니었나 봅니다.
다시 나타난 딸
하지만 사망해 버리는 딸...
그때 또 노래가 나오고
딸은 잿더미가 돼버립니다.
시간은 계속해서 흐르고
벗어날 수 없다는 걸 알게 된 마이크
시간타이머의 60분이 지나자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온 객실
60분이 세팅되고
전화가 울립니다.
걸려온 전화에는
마이크에게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자살을 권유하고
자살을 하지 않으면
아내를 1408호로 들여오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이크는 다 거절하고
불을 붙여 라디오에 던져버리고
사람들은 밖으로 대피하고
공포지수는 10점이라고
녹음을 하는 마이크
시간이 흐르고
마이크의 장례식장
호텔매니저는
마이크의 유품을 전달해 주면서
헛되이 죽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릴리는 유품을 받지 않고
매니저는 차 안에서 녹음기를 재생해 봅니다.
녹음기에는 딸 케이티의 목소리까지
녹음되어 있었습니다.
그때 백미러로 보이는 마이크
마이크도 다른 유령들처럼
1408호에 유령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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