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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로포즈데이(Leap year) 리뷰

블루스오션 2023. 1. 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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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러포즈데이(Leap year) 리뷰

매매 아파트 연출가인

능력 있고 럭셔리한 애나

 

그녀에게는 4년째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애나의 남자친구를

주얼리샵에서 봤다는 친구

프러포즈 바람을 넣습니다.

 

4주년 기념일인 오늘

한껏 기대에 부푼 애나

그러나 기다리던

프러포즈 반지가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심장전문의 제레미는

응급 호출을 받고 아일랜드로

출장을 갑니다.

 

속이 터지는 애나는

마침 아일랜드에서

4년에 한 번 찾아오는

2월 29일

 

여자가 남자에게 청혼하면

무조건 승낙해야만 하는

풍습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남자 친구가 있는

아일랜드 어블린으로 떠납니다.

 

하지만 기상 악화로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착륙하는 비행기

 

당연히 그녀만을 위해

활주로를 열지 않겠죠.

 

이번엔 여객선을 타고

더블린에 가려하지만

아일랜드행 여객선은 전면

취소되었습니다.

 

계획을 세우면 해내고야 마는

애 나지만

프러포즈도 하기 전에

죽게 생겼습니다...

 

배까지 구하는 근성을 보였지만

결국 더블린이 아닌

어느 작은 시골 마을

딩글에 도착합니다.

 

환하게 밝혀진 술집으로 들어가는 애나

다행히도 택시가 있습니다.

 

비협조적인 주인장 데클랜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숙박업도 하는 이곳에서

하루 묵기로 합니다.

 

그동안 배터리를 충전하려는 애나

똑쟁이 애나인데 낯선 곳에선

사고뭉치가 됩니다.

 

사고 수습하다가

사진을 발견하는 애나

 

화가 나도

먹을 건 주고 가는 데클랜

 

이른 아침

애나가 통화하는 동안

데클랜은 빚 독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각자의 사정 때문에

함께 여행을 하게 됩니다.

 

서로 안 맞을 줄은 알았지만

진짜 작정하고 안 맞네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필터 없이 말하는

데클랜에 화가 난 애나

 

그런데.. 소들이 두 사람의

말싸움을 관찰하고 있었네요

 

결국 마음 급한 애나가 해결하지만

고난의 연속입니다.

 

애나의 수난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매사 불친절했던 데클랜에게

서운했던 애나는

따로 가기로 결심합니다.

 

그런 애나가 걱정 됐는지

따라가는 데클랜

 

길을 가다가 차량이 오자

태워줄 것처럼 하지만

예상대로 가방만 가지고 튀는 도둑...

 

전세가 역전되었는지

데클랜이 앞장섭니다...

 

한 술집에 쉴 겸 들어가는데

그때 가방 도둑을

발견하는 애나

 

도둑과 똘마니들이 애나를 위협하자

데클랜이 나타납니다.

멋지게 해치워 줍니다.

 

우여곡절 끝에

기차표를 구입하는 애나

 

자신을 위협에서 구해준 데클랜에게

고맙게 여겼지만

데클랜은 애나를 현찰인

보브라고 칭해 서운해했습니다.

 

데클랜은 삐친 애나를 풀어줄 겸

산책을 같이 가자고 하고

애나는 마지못해 따라나섭니다.

 

하지만 시간을 맞추지 못하고

기차를 놓쳐버리고 맙니다.

 

결국 두 사람은

역무원의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됩니다.

 

그런데 미혼 남녀는

받지 않는다는

유교 부인

 

어쩔 수 없이

부부 행세를 하는 두 사람

침대와 욕실을 공유해야 합니다.

 

샤워 후 두 사람은

하룻밤 신세 지는 보답으로

저녁식사 준비를 합니다.

 

속 얘기를 나눈 후

좀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은

즐겁게 요리를 합니다.

마치 부부의 모습입니다.

 

이제 제법 칭찬도 하는 데클랜

이어서 선배 부부의

훈수가 이어집니다.

 

어르신들의 성화에

찐한 키스까지 하게 되는 두 사람

잠이 쉽게 올 리 없겠죠

 

기분 좋은 설렘은

여기 까지겠죠.

 

서서히 들어왔던 감정을

서둘러 내보내는 데클랜

 

일요일엔 열차가 없다는 말에

말문이 막힌 애나

결국 버스를 타고

가기로 결정합니다.

 

우박을 피해 들어온 곳이

하필이면 남의 결혼식장이네요.

 

해가 다시 떴지만

발이 아픈 애나는

결혼식을 보며

쉬어가려 합니다.

 

미안함에 머쓱해지는 애나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신부의 말을 듣자마자

자리를 뜨는 데클랜

 

데클랜의 기분을

풀어주고 싶은 애나

하지만 데클랜은

매몰차게 거부합니다.

 

데클랜이 까칠하게 대할 때마다

서운했던 애나

취중진담을 전합니다.

 

드디어 2월 29일 아침

버스 정류장에서 깬 애나

 

애나가 먼저 떠났다는 생각에

섭섭한 데클랜

 

애나는 데클랜의 뒷모습에서

그의 마음을 느낍니다.

 

우여곡절 끝에

더블린에 도착한 두 사람

 

우여곡절 끝에

더블린에 도착한 두 사람

 

사실 데클랜과 약혼했던

전 여자친구는

사진 속 또 다른 남자와

바람이 나서

더블린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블린과

결혼식을 싫어했던 데클랜

 

남자 친구가 머무르는 숙소에

도착하는 애나

 

그렇게 기다리던

프러포즈를 받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온 두 사람

 

그런데 애나는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제레미가 지금 이 아파트를 사기 위해

청혼을 했던 것입니다.

 

자신과의 결혼을

원해서 하는 게 아니라

소기의 목적을 위해서 하려는

제레미에게 실망하는 애나

 

데클랜과의 얘기를 떠올리며

화재경보기를 누릅니다.

 

제레미는 애나보다

귀중품을 챙기기 바빴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데클랜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어떤 한 손님이 닭요리가 퍽퍽하다며

컴플레인을 합니다.

 

그 손님은 바로 애나였습니다.

데클랜은 더블린에서

어머니의 반지를 찾아왔습니다.

 

데클랜은 진심 어린 말로

애나에게 청혼을 하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bfdgxoMi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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