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캔디 케인 리뷰

영화 캔디 케인 리뷰

저녁 늦게까지 통화를 하는

주인공 루이스

그 상대는 고향 친구이자

짝사랑하고 있는 베나였죠

 

그녀가 드라이브 겸 고향으로

내려가고 싶다고 말하자

루이스는 그녀에게

차가 없지만 있다고 말해버리죠

 

다음날 루이스는 급하게

중고차 한 대를 장만하고

그녀에게 달려갑니다.

 

휴게소에 들러 어머니에게

고향으로 내려간다고 전화하는데

사고 치고 교도소에 들어간 형이

출소한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얼굴만큼 착한 인성을 가졌던 그는

친형을 만나기 위해

급하게 유턴을 합니다.

 

루이스를 보고 좋아하는

친형 풀러

그렇게 그를 태우고

교도소를 떠납니다.

 

루이스는 형 때문에

하루 늦게 간다고

베나에게 전화를 하고

풀러와 함께 낡아빠진

중고차를 수리합니다.

 

풀러는 루이스가 없는 사이

쓸데없는 무전기를

하나 사버렸죠

 

그렇게 운전하는 루이스 옆에서

무전기로 야무지게 노는 풀러

 

그러다 비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남자의 무전을 듣게 됩니다.

그에게 말을 거는데 응답이 없자

풀러는 루이스에게 여자목소리로

장난을 치자고 설득합니다.

 

그렇게 여자목소리를 내며

남자가 낚이길 기다리는 형제

 

플러의 예상대로 그는

제대로 낚여버렸죠

 

본인을 러스티라고 소개하는 남자

루이스는 본격적으로

그에게 장난을 칩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신호가 끊어져버리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러스티를 잊고 잠을 자기 위해

모텔로 들어온 형제

 

풀러가 방을 잡기 위해

카운터로 가는데

덩치 큰 노인이

진상짓을 하고 있는 걸 보게 됩니다.

 

모텔 직원뿐만 아니라

풀러에게도 과격하게 행동하는 노인

일이 잘 풀리지 않자

풀러를 밀치고 밖으로 나가버립니다.

 

그 사이 차에 남아있던 루이스는

잊고 있었던 러스티의 무전을 받게 되고

때마침 차로 돌아온 풀러는

러스티에게 또다시

장난을 치기로 마음먹습니다.

 

그 장난은 덩치 큰 노인의 방으로

러스티를 불러들여

둘 다 엿먹이는 것이었죠.

 

형의 호통에 루이스는

결국 러스티에게 무전을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자정 무렵

러스티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숨죽이며 옆방 소리에

귀 기울이는 형제

 

하지만 예상과 달리

큰 소리가 들리지 않고

뭔가 이상함을 느낀 루이스는

카운터에 전화를 해

옆방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루이스가 전화를 끊자

곧바로 들리는 옆방 벨소리

곧이어 루이스에게

아무 문제없다고 전화가 옵니다.

 

다음날 경찰이 형제를 찾아오고

옆방 노인이

고속도로에서 발견됐다고 말해줍니다.

 

경찰의 권유로 형제는

노인을 보기 위해

병원을 찾아가고

아래턱이 뜯긴 노인을 보게 됩니다.

 

양심이 찔린 루이스는

경찰에게 사실을

털어놓고 말았죠

 

하지만 이렇다 할 죄는

없었기 때문에

욕만 먹고 풀려납니다.

 

그렇게 싱숭생숭한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베나의 집으로 떠나는 두 사람

 

저녁 무렵 또다시 러스티에게

무전이 옵니다.

 

캔디케인의 행방을 묻는 러스티

그런 그에게 욕을 하는 풀러

 

무전기를 뺏은 루이스는

사실대로 러스티에게 말을 합니다.

그의 말에 사과를 요구하는 러스티

 

하지만 불러는 사과는커녕

미친 듯이 욕을 해버리죠

 

욕을 들은 러스티는

루이스의 차 후미등을 언급합니다.

 

이 상황에 기름은 바닥나버리고

다급하게 주유소를 찾는 형제

 

다행히 얼마 안 가 주유소를 발견합니다.

신속하게 기름을 넣는 풀러의 뒤로

들어오는 트럭 한 대

 

트럭에서 내린 남자는

몽둥이를 가지고

루이스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 버리죠

 

다행히 이상함을 느낀 루이스는

계산을 하고 도망칩니다.

 

그렇게 다급하게 주유소를 빠져나가는 형제

그들의 모습을 남자가 쳐다보고

바로 형제를 뒤쫓습니다.

 

하지만 운이 없게도

막다른 길로 가버리고

루이스의 이름을 부르며

다가오는 남자

 

다행히 그는 루이스의 카드를 주러 온

착한 아저씨였죠

그렇게 한시름 놓으며

마음을 추스르는 형제

 

그때 진짜 러스티가 등장합니다.

그렇게 이판사판으로

도망치는 형제

 

급하게 커브를 꺾은 그들은

러스티를 따돌리지만

전방주시 태만으로

나무를 박아버리고 맙니다.

 

서둘러 나가려는데 구덩이에 빠진 차가

움직이지 않고 그사이 그들에게 다가온

러스티의 트럭

 

러스티는 루이스의 차를

천천히 박살 내기 시작합니다.

 

긴급 상황이 되자

불러는 무전을 통해

러스티에게 사과를 하고

그의 무전을 받은 러스티는

자신도 장난이라고 말하고 사라집니다.

 

다음날 또다시 차를 수리하는 형제

수리를 마친 풀러는

도로에다 무전기를 던져버리죠

 

그렇게 베나를 만난 루이스

베나를 태우고 떠나려는데

그녀의 룸메이트인 샬롯이

비싼 차를 타고 와

그들에게 말을 겁니다.

 

베나 와 형제에게 인사를 하고

샬롯이 떠나고

드디어 베나를 태우고

고향으로 떠나는 형제

 

날이 어두워지고

모텔을 잡은 그들은

오랜만에 술자리를 갖습니다.

 

그렇게 좋은 시간을 보내고

모텔로 돌아온 세 사람

모텔로 오자마자 뻗은 루이스는

잠들어버리고

풀러는 동생 몰래 베나에게 찾아갑니다.

 

그렇게 그녀와 단둘이 술을 마시는 풀러

같은 시각

자고 있는 루이스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오는데

그 전화는 끝인 줄 알았던

러스티의 전화였죠

 

그들을 보면서

전화를 건 러스티

러스티는 다급하게

베나의 방으로 찾아가

이 사실을 알립니다.

 

그렇게 다급하게 모텔을

빠져나가는 세 사람

그들이 가는 도로 표지판마다

러스티가 써놓은 글씨가 있었고

글씨를 조합한 결과

트렁크를 열어보라는 말이 나왔죠

 

그의 말에 베나 가 열어보는데

풀러가 버렸던 무전기가

그들을 반겨줍니다...

 

무전기를 차에 달자

들려오는 여성의 울음소리

 

러스티는 베나의 룸메이트인

샬롯을 인질로 잡고 있었죠...

 

그렇게 그의 요구대로

휴게소에 도착한 세 사람

 

러스티는 풀러와 루이스에게

알몸으로 햄버거를 사라고 요구합니다.

 

하는 수 없이 다 벗고

식당으로 들어간 형제

 

형제에게 수치심을 준 러스티는

진짜 목적지를 베나에게 알려줍니다.

 

러스티가 말한 장소로

찾아간 세 사람

 

차 밖으로 나와 걸어가는데

그들의 뒤로 러스티의 트럭이

돌진해 옵니다.

 

그렇게 시작된 러스티와의 추격전

도망치는 도중 풀러 혼자

다른 방향으로 도망가고

루이스와 베나 역시

흩어지게 됩니다.

 

그들이 흩어지자 밖으로 나오는 러스티

가차 없이 베나를 납치해 갑니다.

 

러스티는 형제에게 약속장소를 알려주고

루이스의 차를 폭파시켜 버리죠.

 

그렇게 형제는 차 없이 달려가다

음식점을 발견하고

풀러의 장기인

차 훔치기를 활용해

차를 구합니다.

 

그렇게 자정이 되어서야

도착한 약속장소

러스티는 문을 열면

베나에게 총이 발사되게

설치를 해놓고

그들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약속장소인

17호실엔 베나 가 없었고

형제가 들어가자

전화가 걸려옵니다.

 

러스티가 옆방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것이었죠.

 

루이스는 본인이 통화하는 사이

풀러를 방 뒤쪽으로 보내는

계획을 세우고

곧바로 뒤쪽으로 달려가는 풀러

 

하지만 그런 풀러를

러스티가 먼저 제압해 버리고

소리를 들은 루이스는

옆방 문고리를 돌리기 시작합니다.

 

필사적으로 몸부림치던 풀러가

러스티에게 벗어나고

루이스가 문을 열기 직전

소리를 쳐 다행히 대참사를 막습니다.

 

하지만 풀러의 다리는

심하게 다쳐버렸고

풀러의 비명소리를 듣고

루이스가 달려갔을 땐

러스티가 더 큰 파이프를

풀러의 허벅지에 박아놓고

그를 담장에 매달아 버렸죠..

 

그 사이 경찰들이

모텔을 찾아오고

방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경찰들

 

다행히 베나의 방을 들어가기 직전

루이스가 달려와

베나를 구해줍니다.

 

한편 다리를 다친 풀러에게

러스티가 트럭으로 돌진하고

그를 구하기 위해

루이스가 달려갑니다.

 

다행히 충돌 직전

허벅지에서 파이프를 빼

풀러를 구해내고

운전수를 사망하고

안에 갇혀있던

샬롯 역시 구조됩니다.

 

그렇게 앰뷸런스에 앉아

쉬고 있는 세 사람

루이스는 범인이 누군지 물어보는데

경찰은 트럭을 모는

평범한 남자라고 얘기해 줍니다.

 

그리곤 그들의 귀에

낯익은 목소리가 들리고

그렇게 러스티의 무전으로

영화가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