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리뷰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리뷰

 

영화는 시작부터 

로켓의 과거 이야기를

보여주며 시작됩니다.

 

수많은 실험체 중

하나였던 로켓은

이름도 없이

하이 에볼루셔너리에게

실험을 당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장면은 교차되며

노웨어에 본부를 두고

구조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나오는데

 

1편에서부터 언급된

소버린의 아담이 침투해

순식간에 모두를 쓸어버렸고

로켓이 납치당하려는

위기의 순간에 멤버들은

겨우 아담을 쫓아냅니다.

 

하지만 로켓은

아주 심한 부상을 얻게 되고

실험으로 인해

일반적인 치료조차

하지 못하게 되어

일행은 로켓을 살리기 위해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실험 파일을 구하러 떠나죠.

 

더 이상 가족을 잃고 싶지 않은 피터 퀼

이전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네뷸라

 

티격태격 대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는

드랙스와 멘티스

그리고 벌크 업해서

전투력이 막강해진 그루트까지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로켓을 노리는 이유는 하나

과거 로켓을 실험했을 당시

자신들은 절대 풀지 못했던 난제를

로켓이 보자마자 해답을 찾는

뛰어난 지능을 보였고

 

인간들의 세상을 보면서

자신만의 완벽한 세상을

만드려고 했던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로켓의 지능을 이용하기 위해

자신이 창조한 소버린까지 보내면서

로켓을 납치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네뷸라는 라바저스의 멤버가

되어있는 가모라를 호출했고

일행은 첫 번째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역시나 시작부터 정신 사나운

모습을 보이지만

또 위기의 순간에서는 합이

기가 막히게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적당하고 유쾌한 유머와

액션씬이 함께 합니다.

 

이후 일행은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만든

또 하나의 지구 카운터 어스에 도착하는데

그 안의 모든 것은 지구와 똑같았지만

생명체는 실험으로 만들어진

인간 형태의 동물들 뿐이었습니다.

 

그들은 문명을 갖추고 있고

언어도 사용하지만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원하는

창의성은 없었죠.

 

일행은 그곳에서 또 위기를 겪고

싸움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 또 제멋대로 행동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끝에서는 결국 팀워크를

제대로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이 모험의 과정에서 팀원들은

서로에 대해서 더 알아가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